저희 청주대학교 홈커뮤니케이션 회사옆 연병장에서 가수 김장훈의 노래와 함께 독도 수호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네요.

 

사운드 무자게 큽니다. 업무상 전화가 안될정도로 웅장하네요.

일이 바빠서 현장은 코앞인데 가보지를 못합니다. ㅠ.ㅠ

그래도 귀로는 다 듣고 있습니다.

김장훈같은 애국자가 왔다고 하면, 만사 제쳐두고서 나가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노래는 참 좋습니다.

독도만 수호하는 걸로 만족하지말고, 대마도도 되찾는 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일본 안에서 내분이 일어납니다.

 

 

가수 김장훈 청주대서 `독도 수호 플래시몹'

김장훈, 청주대생과 `독도수호 플래시몹'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독도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가 18일 청주대 종합운동장에서 학생들과 `독도 수호 플래시몹'을 열었다. 2010.9.18 ywy@yna.co.kr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우리 땅입니다"

`독도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가 청주대 학생들과 함께 18일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플래시몹을 펼쳤다.

김씨는 이날 이 대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독도 수호 플래시 모브'에 참가해 독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 행사는 총학생회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려고 마련한 것이다.

이날 플래시몹은 한반도가 그려진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파란색 두건을 쓴 학생 2천여 명이 한반도와 독도를 형상화하고 `독도 수호'라는 글자를 만들어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씨는 총학생회장인 조석호(건축공학과 4학년)씨 등 20여 명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환호성을 올리는 학생들 사이로 행사장에 들어섰다.

김씨가 이 학교를 찾은 것은 지난 5월 이 학교 축제 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김씨는 당시 학생들이 펼친 `스마트폰 퍼포먼스'에 감동해 `총학생회가 독도 관련 행사를 열면 무료로 참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씨의 매니저는 "축제 때 학생들이 각자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을 일제히 켜 조명을 대신하는 퍼포먼스로 감동을 준 것이 김씨가 이 학교를 다시 찾은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기부천사'로도 유명한 김씨는 축제 때 받는 출연료로 이날 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씨는 또 이 학교와 인연을 맺은 한 어린이집에 500만원을 기부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지난 14일 독도체험관 개관식에서 "독도문제에 대해 학술적으로 정확한 팩트를 확립해 NGO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에는 미투데이를 통해 "일본이 70여 개 신문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광고를 냈다는 데…거의 군국주의의 부활"이라고 비판한 뒤 유럽에서 `위안부'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광복절에는 배우 송일국씨 등과 함께 독도를 수영으로 횡단하기도 했다.

ywy@yna.co.kr 

김장훈, 청주대생과 `독도수호 플래시몹'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독도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가 18일 청주대 종합운동장에서 학생들과 `독도 수호 플래시몹'을 열었다. 2010.9.18 ywy@yna.co.kr

`독도 수호' 플래시 몹에 참가한 가수 김장훈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가수 김장훈씨가 18일 청주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독도 수호 플래시 몹' 행사장에 태극기를 들고 들어서고 있다. 2012. 9. 18 ywy@yna.co.kr

김장훈, 청주대생과 `독도수호 플래시몹'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독도 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가 18일 청주대 종합운동장에서 학생들과 `독도 수호 플래시몹'을 열었다. 2010.9.18 vodcast@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