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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HTML5 기능제안·표준관련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by 홈커뮤니케이션 2010. 11. 11.

최근 차세대 HTML 표준인 HTML5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HTML5 기능제안 및 표준관련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는 25일, ETRI에서 운영 중인 W3C 대한민국사무국을 중심으로 국내 HTML5 요구사항을 W3C에 전달하는 공식 창구인 ‘W3C HTML5 Korean IG(Interest Group)’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웹 개발자와 관련기업들은 W3C HTML5 Korean IG를 통해 향후 HTML5 기반 서비스 제공시 필요로 되는 다양한 표준화 요구사항들을 W3C HTML WG(Working Group)와 관련 WG에 공식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그룹 의장은 ETRI 이원석 박사<사진>가 주도할 예정이다.
 
HTML5 표준은 기존 웹이 가진 기능적 한계를 극복하고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웹의 적용 및 활용 범위를 혁신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HTML5 표준화 작업을 통해 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주요 브라우저 벤더들은 이미 HTML5의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지원 범위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함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플랫폼 중심적인 웹 기반 환경으로 발전되고 있어, 향후 HTML5는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표준기술로 활용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승윤 ETRI 서비스융합표준연구팀장(W3C 대한민국 사무국장)은 “이번 W3C HTML5 Korean IG 설립은 최근 국가적으로도 웹 플랫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의 적절한 조치”라며 “국내의 활발한 논의를 통한 요구사항 및 활용 아이디어 도출과 함께 향후 국제표준 확장 제안 등을 위한 창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3C HTML5 Korean IG 활동은 특별한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W3C 대한민국사무국 홈페이지(www.w3c.or.kr)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HTML5 표준논의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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