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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비지니스모델에도 투자를 과감하게 하는 시대

by 홈커뮤니케이션 2010. 10. 5.
'소셜쇼핑' 티켓몬스터, 33억 투자 유치

온라인 소셜 쇼핑 업체 티켓몬스터는 미국의 인사이트 벤처 파트너스와 국내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총 3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24억원을 출자하는 '인사이트 벤처 파트너스'는 트위터와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회원제 할인 쇼핑 사이트 '프리발리아'와 명품 세일 사이트 '오뜨룩'에 투자를 한 바 있다. 9억원을 투자하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싸이월드에 투자한 바 있다.

티켓몬스터는 맛집, 공연, 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루 동안 5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5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3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매출 2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양사의 이번 투자는 티켓몬스터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과 미래 성장 가치에 중점을 둔 것"이라며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지역 확장, 모바일 서비스 오픈 등을 빠르게 추진해 연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투자가들은 그간 비지니스 모델에 투자하는것은 왠지 사기꾼에게 돈을 건넨다는 생각을 갖는것이 지배적이였다.
그러나 미국의 유명한 투자회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제품이나 사물을 만들지 않는 순수한 비지니스 모델사업에도
과감한 배팅투자를 하는 정말 멋진 투자회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투자기관들도 곧 비지니스모델 사업에도 투자한다고 흉내낼 것이라 여겨진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제품인데도, 비지니스모델도 사업이고 기업이라고 인정하는 분위기가 조금은 싹트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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